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15일 학부모회 네트워크 강남지역(남구, 울주군) 초등학교 학부모와 제86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제9대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학부모와의 첫 소통의 자리로 2022년 학부모회 네트워크 강남지역(남구, 울주군) 초등학교 학부모 24명이 참석하여‘교육과정과 관련한 울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교 급별,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들을 36권역으로 구성하여 인근 학교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울산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특히, 자유학년제 및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과 성과,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의 중점 지도 방향, 교육청 직속 도서관 활성화 방안,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인권 보호 관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현재 중학교는 자유학년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고, 2023년 세부 운영 방향은 학교 현장의 설문조사, 자유학기제 운영개선 협의단을 통하여 8월 중 학교로 안내될 예정이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고교학점제 전환기 교육과정 이음 자료를 개발해 올해 11월 보급하여 중·고등학교에서 진로를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다듣영어는 올해 도입 3년 차로 전 초등학교 정착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인 영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다듣영어 3종 세트를 개발·보급하고 교사 연수, 학생 참여, 학부모동아리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도서관 학생 이용 활성화 방안,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 등 소통하였으며, 마지막으로“학생 인권 보호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인권 보호를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의 경우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 분석이 선제적으로 이뤄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학기 초 존중의 약속‘학급 규칙’을 함께 정하여 학생 스스로 약속을 통한 자정능력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