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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고, ‘ 고교학점제 선도, 대학교수와 학과전공수업 미리 체험’ 운영

약학, 코딩, 미디어, 의료, 화학, 신소재 등 17개 분야 운영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7.07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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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고등학교(교장 김진상)는 고교학점제를 선도하여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일부터 울산과학대학교 교수들과 연계하여 학습 공동체인 ‘전공 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3년 연속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월부터 학생들의 희망 학과를 조사하여 학교 내 교육과정만으로 배우기 어려운 약학, 컴퓨터 공학, 코딩, 미디어, 전기전자, 의료, 화학, 신소재, 교육(유/초/중등), 상담, 건축, 기계공학, 사회복지 17개 분야에 각 5명에서 10명 이내 86명의 학생들을 모집하였다.

 

수업은 지역사회의 대학인 울산과학대 교수들과 삼산고 교사들의 팀티칭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학교 내 컴퓨터실과 화학실험실 등 특별실과 교실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면 실시로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의 폭이 다양화되는 것에 맞추어 기획하였다. 희망학과 교수들과의 수업을 통해 학과 전공 심화 수업을 하고 진로 독서 활동을 통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희망과 소질을 고려한 대학 진로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생생한 대학 현장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진상 교장은 “2023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육의 주체로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로 희망과 소질을 고려한 대학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 맥락 속에서 미래 사회 인재상을 공유할 수 있는 창조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