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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원, 2022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힐링캠프 실시

문화재 탐방과 음악콘서트를 통한 힐링데이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6.29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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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천광일)은 29일 내와어울림수련장과 울산암각화박물관 및 대곡박물관에서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참여 희망 초등학교 32개교 5~6학년 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2022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교육원에서 제공한 버스로 이동하며 서로 교차하면서 오전과 오후 활동에 참여하였다.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는 루체현악앙상블과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이 진행하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 콘서트’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금, 아쟁, 대금, 판소리 등의 국악 공연과 현악 5중주, 바리톤, 메조소프라노 등이 함께하는 공연에서 ‘경기민요 아리랑’, ‘궁중음악 타령’, ‘캉캉’등을 공연단과 함께 직접 연주해보고 감상하면서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였다.

 

같은 시간 울산암각화박물관 및 대곡박물관에서는 암각화 관람과 영상 시청,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반구대 놀이터’체험 전시 등을 통해 반구대의 자연, 암각화 속 동물들을 알아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퀴즈를 풀어 보면서, 지역사회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담당했던 이동재 전문경력관은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하였으나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 힐링캠프’를 통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힐링데이가 되기를 바라며, 2학기에는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