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호)은 5월 30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성서발명교육센터와 대명발명교육센터에서 남부 관내 초·중학교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2. 남부 메이커교육 실습형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훌쩍 앞으로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기본 원리에 대한 충분한 탐색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과 함께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창의적 역량이 교육 현장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어 남부교육지원청은 2018년부터 5년간 관내 총 33개교(초등 14개교, 중등 19개교)에 상상제작소를 구축했다.
올해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저학년 수업 현장에서부터 쉽고 빈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캔앤컷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실습으로 구성했고,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는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코딩 중 기초적인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실습 연수를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메이커 장비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교사들에게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 속 메이커 교육의 적용을 위한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2인 1조의 형태로 경험이 많은 교사와 메이커 교육에 입문하는 교사를 서로 매칭해 실습할 때 교사들 간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성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성서중 교사는 “요즘 MZ세대 학생들은 사고가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여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만드는 메이커 수업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수업의 방향성을 찾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기본 원리 학습이 메이커 수업 속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상상제작소를 비롯한 환경 구축과 교사들의 수업 개선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