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이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같이-따로-또 같이 *보람마중’ 자유학년제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
*보람마중: 진로체험을 통해 일하는 보람을 맞이한다
보람마중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가족이 함께한다는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총 3기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은 ‘같이 진로코칭’, ‘따로 진로캠프’, ‘또 같이 진로체험’ 3단계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인이 한 팀이 되며, 학교당 2팀씩 모두 68가족을 선정해 지원청에서 체험비 일체를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난독이나 복합적 학습 장애를 가진 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해서 선정했다.
체험프로그램 1단계에서 학생과 참여 가족은 두뇌기반 사고 유형 검사, 유전자 지문 적성검사 등의 다양한 진로 검사 후 ‘같이 진로코칭’을 받는다.
2단계 ‘따로’ 진로 캠프에서는 학생만 진로탐색캠프, 기업가정신과 창직(創職)캠프, 4차산업과 진로탐색캠프 등 EBS 위탁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가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울산학생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그래픽디자인, 창작공예, 컴퓨터편곡 등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학부모와 ‘또 같이’참여하게 된다.
장원기 교육장은 “자녀의 진로 설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구성하고 진행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모처럼 웃음꽃이 피어나는 경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