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이 코로나19로 발생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초등교사 1765명이 ‘키다리샘’으로 나서 학생의 학습을 직접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갖고 교사의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지원하는 ‘키다리샘’ 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초학력 키다리샘’은 초등학교 담임 및 교과 선생님이 정서 및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6명 이하 소규모 집단의 맞춤형 지도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습의 성공을 돕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4월에 공모 과정을 통해 ‘키다리샘’을 선정했다.
선정된 336교의 키다리샘은 6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기초학력 보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키다리샘 ’활동을 통해 학기중 방과후, 토‧일요일(휴일), 방학 기간에 소그룹으로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하는 ‘키다리샘’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더 많이 보살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학교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