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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100만명 넘어서

교육부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활용하는 1주 2회의 선제검사 운영할 것"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3.29 2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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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학교들이 개학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는데,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감염되는 모습인데, 교육당국은 4월에도 선제검사 방침 등 방역조치들을 유지하기로 했다.

개학 후 20일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총 105만9천여 명이다. 교직원 8만5천여 명을 더하면 학교 관련 확진자는 115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 구간을 지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감염위험이 높다는 게 교육당국의 판단이다.

이에 다음달에도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선제검사 권고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5일 "4월에도 유지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활용하는 1주 2회의 선제검사를 운영하며 학생, 교직원만을 위한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에는 자가검진키트 4,313만 개를 학교들에 지급해 첫 2주간은 주2회로, 셋째주부터는 주1회 실시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다만 초중고 기숙사 1,120여 개의 학생 11만여 명에 대해서는 주2회 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개학 후 이달 20일까지 학생, 교직원 약 500만 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앱 응답과 PCR 검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양성 예측도가 93%로 감염 확산 조기차단 효과가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한편 교직원 확진자 증가로 인력부족이 일어나는 학교를 위해 기존 기간제 교원을 포함해 교장, 교감과 교육청 직원부터 행정직원 중 교원자격 소지자까지 대체인력풀에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