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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 고교 학력평가 24일 전국서 동시 실시

전국 95만 명 응시…밀집도 완화 위해 점심시간 60분으로 연장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3.23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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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령평가를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년별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정부의 방역 체계 전환에 맞춰 모든 학년이 같은 날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 다만 점심시간 급식실 학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10분 늘어난 대신 1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단축해, 마지막 4교시 종료 시각은 오후 4시 37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종료 시각과 일치하도록 운영한다.

만일 가정학습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http://www.gsat.re.kr)에 교시별 시작 시간에 맞춰 제공되는 문제지로 재택 응시를 할 수 있다.

재택 응시자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다음 달 14일부터 각 학교에 제공하는 성적 분석자료를 통해 자신의 성적을 추정해볼 수 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해 제작했고,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했다.

또 고2, 고3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