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첨단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가족 친화력 제고와 학생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3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16회에 걸쳐 초등학생 가족 약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 건강, 건강 식단, 메이커교육, 문화 예술, 생태 체험 영역을 지원하며, 영역별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단체들이 연간 계획에 따라 운영한다.
먼저 3월에는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28가족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리돔 조명, 3D프린터를 이용한 캐릭터 무드등 메이커교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접수 결과 선정된 가족 외에도 34가족의 후보가 있을 정도로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4월부터 7월까지 마련된 프로그램에도 많은 가족의 신청이 예상된다.
가족과 함께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안경과 반지, 태양전지를 이용한 카네이션 액자,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자동 손소독제, 드론 코딩 및 체험, 신호등 꾸러미로 배우는 블록코딩, 3D프린터로 제작하는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면서 학생들은 첨단 과학과 재생에너지 등 통합적 사고가 이미 우리 생활에 대중화된 상품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메이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며 인성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다. 아울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세대를 넘어선 공감 경험도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