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담은 카드 뉴스를 제작해 초·중학교에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자녀가 집에 머무는 시간까지 늘면서 가정폭력에 의한 아동학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청은 지난 15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학교장 대상 학교경영 나눔회에서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등 아동학대 예방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자체 제작한 3월 카드 뉴스 3종도 함께 선보였다.
3월 카드 뉴스에는 아동의 정의, 아동학대 유형, 친권자의 체벌 금지, 신고 방법, 버려야 할 편견 등이 교육 대상(학생, 학부모, 교사)에 따라 차별화된 내용으로 실려 있다.
강북청은 앞으로 9월까지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신고, 사안 처리 등을 카드 뉴스로 제작․안내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아동학대 인지와 감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 대응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으로 신고 의무자인 학교의 장과 그 종사자가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의 비밀을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 신청, 자료 보급, 관계 기관 연계 등 학교의 아동학대 사안 대응과 예방 교육을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