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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위촉식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3.16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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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2022년 강북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은 5회 과정의 연수를 마친 17명으로 최종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을 통해 강북 학생 독서교육 활동가로 본격 활동 시작을 알렸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총 80학급을 방문해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며 학생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전해줄 계획이다.

 

할머니·할아버지가 학생들에게 읽어줄 그림책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내용을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정한다. 올해는 인성을 주제로 한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를 통해 약속, 믿음, 경청과 관련한 이야기 나누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북지원청은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독서지원 활동을 신청한 학교에 인성, 가족 사랑, 폭력 근절과 관련된 주제로 그림책 꾸러미도 배부할 계획이다.

 

3년째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한 회원은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활력을 얻고 많은 것을 배웁니다. 올해도 교육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친손자, 친손녀를 대하듯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북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봉사단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