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화 기자 기자 2022.03.02 12:04:13
경남도가 온라인으로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오는 14일부터 차별 없는 교육 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1인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14∼20일, 고등학생은 21∼27일이다. 그 이후에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를 갖춰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한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남 바로 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처리 기간도 단축돼 전년도보다 빨라진 4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예상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다른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 등 6만3천여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외에서 도내로 전·입학하는 1학년 학생에 대한 지원도 추가된다.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2020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고, 이후 고등학생 등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