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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교육청, AI기반 '교육데이터셋' 구축키로

학생 맞춤지원 시스템 구축 위해 기초 데이터 생산·수집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2.24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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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경남도교육청과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셋 연구 개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셋은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적인 데이터 값을 말한다.

학생과 교사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때 발생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 지원 엔진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데이터 그룹을 정제해 놓은 것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에서는 2018년부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개발된 '아이톡톡'에 초중등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놓은 교육과정 데이터셋, 실시간 학습활동 데이터셋 등을 구축하며 교육데이터사이언스 체제를 마련했다.
 

 

서울교육청도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AI교과서 등 교육자료 개발, AI 연계 교육과정 시범운영, 인공지능 전문 교원 1000여명 양성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는 '디벗' 사업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교육청은 AI 활용 교육지원과 교육데이터셋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서울교육청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수업 활동에 기반을 둔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수집하고 교육 빅데이터를 활용해 질 높은 공교육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로의 거대한 전환이 교육 불평등 확대가 아니라 격차 극복을 향한 인공지능 교육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